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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배려

결혼을 하고 완벽하게 마음에 들기는 힘들다. 그래서 이 부분이 커져 이혼까지 이르는 쌍(雙)도 있는데 요즈음 이혼률은 무척 증가했다고 한다. 20대 중반을 지날 즘이면 결혼을 한 번씩은 생각해 볼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의 성공을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결혼을 잘하는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혼은 생각해보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인생을 결혼을 기준으로 결혼 전(前)과 결혼 후(後)로 나누면 결혼 전이 결혼 후보다 훨씬 짧다. 그 만큼 오랜 기간을 결혼 후로 보내야 하는데 한 이성과 함께 할 사람을 정하고 결혼한다는 것은 쉬운 결정은 결코 아니다. 

결혼은 결국, 사람대 사람의 관계이다. 이 관계는 사회 생활을 하면서 무척 중요한 것인데, 남을 배려하는 마음만 가져도, 내가 손해본다는 생각만 먼저 하지 않아도, 50%이상은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나 사람이라면 욕심은 있기 마련인데, 내가 먼저 배려한다면, 있던 욕심도 사라지는게 또 사람 마음이다. 

친구, 사회, 결혼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