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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 논란
        

티아라의 소연, 배우 윤이나, 수아가 험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라와있다. 아직 정확한 진실을 알 수 없지만 정황은 이렇다. 카카오스토리에서 수아의 '겐조'라는 브랜드의 티를 입은 사진의 글에서 시작됐다. 이 글의 댓글로

소연: 나랑 똑같은 옷이다.

수아: 옷을 어렵게 구했다.

소연: 요즘 그 브랜드를 그 언니께서 죄다 입으시니 난 못입어, 아니 안 입는다.

윤이나: 스티치 아니야?

수아: 화난 스티치?

윤이나: 늙은 스티치.

수아: 심지어 늙었어? 그런데 스티치 이빨 안 닦는거 같다.

등 같은 내용으로 대화를 오 갔다. 이 글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스티치가 누군지를 추측하며 세 사람이 특정 연예인을 뒷담화 했다고 힐난했다.



SNS[각주:1]에서는 누구든 지인이 글을 보기 쉽게 되어 있다. 이런 곳에서 저런 내용의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은 사실 이해가 안된다.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일까? 연예인이 일반인보다 더욱 말 조심해야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모범을 보이고 노력해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화영 왕따설로 인해 도마 위에 올랐었던 티아라의 멤버중 한 명인 소연은 또 이런 논란에 올랐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또 하나의 부분이다. 비슷한 경험을 했음에도 또 이렇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번 논란은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로 논란이 되면 대 부분의 사람들은 사실로 받아드릴 것이다. 연예인들은 이런 부분에서 조심했으면 좋겠다.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내가 무엇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내가 가려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등 언제나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행동들 말이다.



  1.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 [본문으로]
posted by 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