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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CF
        

페이스북에서 "나 여자인데, 넋 놓고 봤다." 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는 영상을 봤다. 강민경의 면도기 광고였다. 이슈가 되어 검색어에 오르기 전까지는 그냥 하나의 영상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면도기 광고였다. 면도기 광고라는 것을 나타냈던 앞, 뒤를 짤라먹은 영상을 본 난 이 광고 내용이 면도기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전혀 몰랐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전효성의 속옷 광고와 마찬가지로 선정성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이게 선정성 논란의 대상? 그냥 "강민경이 예쁘긴 하네.", "가까이서 보니 더욱 빛이 나네." 쯤으로 느꼈지 별 다른 감정은 느껴지지 않았다.

자꾸 이런 논란이 될 만한 광고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항상 논란만 되고, 결국 문제는 생기지 않기 때문에 계속 등장하는 것일까? 논란으로 인해 입는 손해보단, 논란으로 인해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일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를 게시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까를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해는 간다.


강민경 면도기 광고 ( 그래 다시 보니 이해는 가네… )



posted by 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