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연비 제도

올해 1월부터 국내에 시판되는 전 차종에 도입한 새로운 연비 표시 제도다. 도심·고속도로 같은 도로환경과 고속 및 급가속, 에어컨 가동, 저온 등 실제와 비슷한 상황을 감안해 측정한다. 이 때문에 예전 방식보다 연비가 5~20%가량 낮게 산출된다. 도심과 고속도로 연비를 각각 55대 45의 비율로 합산해 복합연비라고도 부른다.


THINK ABOUT

신연비 제도로 인해 29.2km/L 에서 21km/L 로..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의 연비 변화입니다. 이처럼 신연비 도입으로 가장 당혹스러운 차종은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신연비 제도는 하이브리드 차량에게 불리한 작용을 하는 '급가속·저온 주행 등의 측정 요소가 새로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도요타같이 큰 피해를 입는 회사가 있는 반면, 소비자들은 차량 선택에 있어 더욱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자동차 회사들은 연료 절감 연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쪼재